충북도는 대형 백화점과 할인매장의 급증으로 빈사상태에 빠진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올해 국고보조금 26억원 등 모두 87억7000만원을
들여 도내 11개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구조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재래시장별 사업 내용은 ▷육거리시장(고유브랜드, 통합로고, 캐릭터
개발) ▷청주 운천시장(아케이드 설치) ▷충주 공설시장(아케이드 설치,
도로포장, 하수구 설치 ▷제천 중앙시장(시설 개보수) ▷제천
역전시장(진입로 포장, 차양막 설치) ▷보은 중앙시장(시설 개보수)
▷옥천시장(장옥 개축, 진입로 포장) ▷진천시장(부지포장, 화장실 신축)
▷괴산시장(화장실 신축, 안내판 설치) ▷단양시장(화장실 보수, 진입로
정비) ▷증평 장뜰시장(주차장 조성) 등이다.

도 관계자는 "재래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05년까지 구조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