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은 지난 10일, 평양에서 공연중인 가수 김연자씨 일행을 만나 만찬을 함께 했으며, 김영남(金永南)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용순(金容淳) 노동당 대남비서 등 고위간부들이 이날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열린 ‘김연자 초대공연’을 관람했다고, 북한 중앙방송이 11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작년 4월에도 김씨를 초청했으며, 방북 기간 중 함흥으로 김씨를 불러 직접 공연을 관람했었다,.

중앙방송은 “김연자는 ‘반갑습니다’(북한가요)로 공연을 시작해, 민요와 민요풍의 노래를 불렀으며, 관람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