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 대비해 지정숙박업소에 대한 음용수 수질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월드컵 지정숙박업소 552개소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음용수 수질검사를 실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음용수는 정수기 필터 교체, 지하수 사용금지 등 보완조치키로 했다. 시는 이 기간 숙박업소에서 객실에 제공하는 음료수와 끓인 물, 시판 생수 등을 전량 검사검사를 실시한다.

지정 숙박업소에서 제공하는 음용수는 현재 자체 정수가 470개소로 가장 많고 일반생수 36개소, 시판생수 30개소, 끓인 물 16개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