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어린이 날을 맞아 개장할 대전동물원 입장료가 어른 40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대전도시개발공사는 2일 대전시
의회에 동물원 운영계획을 설명하면서 적자폭 을 감안, 어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을 적정안으로 보고했다. 동물 방목장인
사파리 입장료는 어른(청소년 포함) 5000원, 어린이 3000원으로
책정했다.

그러나 입장료가 서울대공원 1500원, 전주동물원 1000원, 청주동물원
800원 등에 비해 여전히 높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도시개발공사는 다른
시도에서 운영하는 동물원은 자치단체의 보조를 받지만, 대전동물원은
독립채산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연간 19억원의 시비보조를 받는다는
전제로 입장료를 5000~7000원에서 다소 낮추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沈載律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