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월드컵의 감동을 트로피와 함께….' 크기는 작지만 순금을 사용해
실물과 똑같이 만든 FIFA 월드컵 트로피가 판매된다.
스타 & 클라우드(Star & Cloud)사가 FIFA로부터 상품화권 허가를 받은
트로피의 종류는 3가지다. 24K 순금으로 제작된 무게 100g, 높이 8㎝
짜리 명품세트는 2002개만 한정 판매된다. 실물보다 크기는 작지만
순금으로 만든 데다 제품 수가 한정돼 있어 희귀 소장품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각 트로피의 밑바닥에는 1부터 2002까지 고유번호가
새겨진다. 가격은 550만원. 순금 40g으로 만든 트로피(220만원짜리)와
순금 20g으로 만든 트로피(110만원짜리)도 각각 5000개씩 판매된다.
이 트로피의 모델이 된 FIFA 월드컵 실물은 1974년 18K짜리 금으로
제작됐다. 높이는 36㎝, 무게는 4.79㎏이다. FIFA가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각 대회 우승팀은 금을 도금한 복제품을 받게 된다. 스타 &
클라우드사의 김종혁 대표는 "일본을 제외한 해외 판매권도 따냈기
때문에 유럽 등 축구가 인기있는 외국에도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구입 예약을 받는다. 문의(02)2057-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