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숙박형태는 매우 다양하다.
특급호텔에서부터 민박까지 가격대는 3만~4만원에서부터
30만원대까지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최근 1~2년새 1박당 10만원이
안되는 돈으로도 색다른 서비스와 훌륭한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숙소가 제주도 내에 부쩍 늘었다.
하룻밤 잠만 자는 숙소가 아니라 제주도에서 가족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은 앙코르세대라면 '펜션(Pension)'에
숙소를 잡아보자. 제주도의 펜션은 목조주택이나 통나무집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외관에 침대 ·에어컨 ·벽난로 같은 최신시설도
갖추고 있다.
'남원통나무집 '(남제주군 남원읍 ·064-764-2095)은
야자수 사이에서 바비큐 파티와 영화감상을 할 수 있으며,
주인 아저씨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
귤따먹기 체험장과 석부작 등 아열대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실을 갖춘 '귤림성'(서귀포시 호근동 ·064-739-3331)도
서귀포에서 인기있는 숙소.'하얀풍경'(서귀포시 색달동 ·064-763-5000)은
동화속 그림같은 하얀 건물이 인상적이다. 펜션은 2인실부터
10인실까지 방 크기가 다양하며, 집을 한 채 또는 한 층 전부를
사용하는 단독형도 있다. 규정된 요금은 없지만 1~2인용 원룸은
4만~7만원, 3~4인용 대형룸은 7만~10만원, 단독형은 10만~25만원선이다.
사전에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부대시설 및 가격을 확인하고 예약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