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 연극팀이 아시아에서는 최대 규모인 '2002 인도 국제 연극
제 '에 참가한다.

16일부터 4월8일까지 인도 델리에서 열리는 이 연극제는 프랑스의
아비뇽 연극페스티벌과 어깨를 겨루는 양대 연극제로 전세계 7개국
156개 팀이 참여하게 되는 축제. 대경대학은 한국팀으로서는
유일하게 참여하게 돼 한국대표로 막중한 임무를 띠게 됐다.
공연일은 3월27일로서 세계연극의 날과 겹쳤다.

이번에 참가하는 팀은 대경대학 연극영화방송계열 학생 12명과
교수 3명 등 15명이다. 공연 작품은 우리의 영원한 고전인
춘향전을 춤과 노래 및 해학을 담아 꾸민 '춘향아 춘향아'.
연출 장진호 교수, 연출 장두이-김삼일 교수 등이 맡았다.

이들 팀은 우리의 정서소개와 함께 2002월드컵, 2003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홍보도 맡을 예정이다.

( 朴圓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