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구대성(33)의 19일 고베 한신전 등판이 연기됐다.

오릭스 코칭스태프는 18일 불안한 마운드 정비를 위해 투수들의 등판일정을 재조정했다.

선발투수인 오구라가 지난 16일 요코하마전이 끝난 뒤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데 이어 가네다 역시 손톱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다. 오는 30일의 시즌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서 투수들에게 고르게 기회를 부여해 컨디션을 끌어 올리겠다는 계산.

구대성은 오는 23,24일 나고야에서 열리는 주니치와의 2연전중 한경기에 선발등판할 것이 유력하다.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으로 7이닝 정도를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시게 오릭스 감독은 지난 17일 야쿠르트와의 시범경기서 6이닝 동안 3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외국인 투수 야날에 대해 "상당히 좋다"며 개막전 선발 가능성을 내비쳤다.

〈 도쿄=스포츠조선 박재호 특파원 jh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