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교양 ]
▲KBS역사스페셜=KBS 1TV 오후 8시. '임란 포로 체험기 간양록, 선비
강항은 일본에 무엇을 남겼나'. 간양록(看羊錄)은 조선 중기 유학자
강항이 일본에 포로로 끌려가 고향땅을 그리며 쓴 일기 형식의 기록이다.
'이국 땅 삼경이면 밤마다 찬서리고, 어버이 한숨쉬는 새벽달일세…'로
시작되는 가수 조용필의 애절한 노래 속에서나마 기억되고 있다.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인물이지만 일본에서는 추앙받고 있다. 일본
오츠시에서는 강항을 연구하는 모임이 생겨났고, 그를 기리는 현창비까지
세워져 있다.
[ 드라마 ]
▲내 사랑 누굴까=KBS 2TV 오후 7시50분. 치과로 불쑥 찾아온 명환을 본
경화는 당황하지만 명환은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고민하던 현식은
고은을 찾아가지만, 고은은 여전히 차가운 태도를 보인다. 우연히 윤식과
같은 장소에서 선을 보게 된 지연, 상대의 결례에 화가 나 큰소리가
오가게 되는데 그런 지연을 말리던 윤식이 오히려 지연의 상대 남자와
싸움을 한다.
▲화려한 시절= SBS TV 밤 8시45분. 석진의 시험 발표에 식구들은 모두
긴장하고, 민주 역시 신문 볼 엄두조차 못내고 애 태운다. 그러나 합격자
명단에는 석진의 이름이 없다. 석진은 넋이 나간 사람처럼 아무 말
못하고, 민주는 눈물만 흘린다. 콩심은 앞으로 공부에만 전념하라며,
석진이 불합격한 것이 모두 민주 탓이라고 한다. 지호는 석진에게 자신이
도와주겠다며 미국에서 공부해보라고 제의한다.
[ 예능·오락 ]
▲이홍렬의 해피통신=MBC TV 오전 7시30분. 아마존의 신비가 살아 숨쉬는
무공해 청정 대지 볼리비아. 이곳에서 자연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김영환씨를 만나본다. 22년 전 동생을 따라 볼리비아 땅을 처음 밟은
그는 태고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아름다운 자연과 순수한 사람들과
볼리비아의 공기에 사로잡혀 이곳에 정착해 살게 되었다.
▲KBS 예술극장=KBS 1TV 밤 12시30분. 재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자유로움'. 국내 정상의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과 그의 친구인 가수
진주, 건축가 양진석이 특별 출연하여 70분간 재즈의 세계로 안내한다.
'아임 어 풀 투 원트 유(I'm a fool to want you)'와 '헤이 주드(Hey
Jude)'를 재즈로 부른다. 1930년대 전통 재즈부터 2002년 포스트 모던
재즈까지 재즈의 깊은 향기와 다양한 빛깔을 감상한다.
▲토요스타클럽=SBS TV 오전 9시. 한 주간 연예가에서 벌어진 핫 이슈를
알아보고 그에 얽힌 뒷이야기를 나눠본다. '인물 탐구'에서는 '남자'
이미지로 돌아온 섹시 미녀 박지윤을 만난다. 디자인 공부를 겸한 여행
등으로 브라운관을 잠시 떠났던 탤런트 이의정이 SBS 드라마 스페셜
'지금은 연애중'에서 보여준 개성 있는 연기와 사랑이야기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