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덕수궁 대한문, 창덕궁 돈화문 앞에서 연중 개최되는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이 지난 9일 개막돼 12월 말까지 계속된다.
서울시는 작년 한해 국내외 관광객 40만명이 관람한 왕궁 수문장 행사
시기를 작년보다 15일 정도 앞당기고, 월드컵을 맞아 서울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을 위해 국어·영어·일어로 된 수문장 통역안내에 중국어를
추가하기로 했다.
또 조선시대 축국놀이, 수문장 복장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수문장
포토 존', 화살 모양의 기구를 항아리에 넣는 궁중오락 '궁중 투호례'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