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차기전투기(F-X)사업 기종선정이 3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프랑스가 국방장관 특별보좌관을 우리나라에 긴급 파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8일 "장 베르나 우부리우 프랑스 국방장관
특별보좌관이 오는 11일 정부 특사 자격으로 방한해 김동신(金東信)
국방장관을 예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부리우 보좌관은 F-X사업과 관련,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이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보내는 친서를 휴대, 김 장관에게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부리우 보좌관은 지난 85~87년 주한 프랑스 대사, 93~98년 주일 프랑스
대사를 각각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