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8일 파라티푸스 환자가 4명이 더 발생, 모두 3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현재 4명이 의심 환자로 신고돼 있어 파라티푸스
환자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시 보건위생과측은 『추가로 발생하는 환자들은 기존 환자의
가족들이거나 금정구 청룡동 거주 주민』이라고 말했다. 시는 청룡동
지역 20여개 음식점 종사자들의 가검물 등을 채집, 파라티푸스 보균
여부를 검사중이다.
한편, 지난 6일 내려와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중인 국립보건원 조사팀은
이날 조사를 모두 마쳤으나, 파라티푸스 발병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