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8일 석수~분당, 송추~동두천, 대부~봉담 등 지방도로 3개
노선을 민간자본을 유치해 건설한 뒤 유료화하겠다고 밝혔다.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분당 경부고속도로까지 연결하는 석수~분당 노선은
수도권 남부 지역의 교통 혼잡을 덜고 서울 진출입이 쉬워질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송추~동두천 도로는 현재 건설중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계해 경기 북부지역 발전을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대부~봉담 도로는 상습정체를 보이는 대부도 지역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서해안 지역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개설이 시급한 것으로
꼽혔다.

도 관계자는 "사업자가 선정되면 2004년 착공에 들어가, 개통후
민간업체가 30년간 유료도로로 운영·관리한 뒤 경기도에 기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