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0일 수원 시내 곳곳에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월드컵
D-100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동장대 특설무대에선
축구공 헤딩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허남진씨가 자신의 기록인 4만
350회(7시간 24분54초)에 도전하며, 행사에 앞서 사물놀이패·응원단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연무대에선 시민·학생·축구선수·조기축구회원 2002명이 참여해
'축구공 릴레이 헤딩'을 펼치며, 제기차기·널뛰기·윷놀이 등
민속놀이 마당이 마련된다. 현철·코요테·듀크 등 인기가수들은 앰프가
설치된 차량을 타고 수원시를 돌며 '월드컵 홍보 거리 공연'에 나서고,
오후 5시 실내체육관에선 인기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기념공연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