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의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유소년 전임 지도자들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유소년대표팀을 13세부터 16세까지 나이별로 세분해 전임지도자를 선임하고 4개 권역별 지도자도 발령했다.

나이별로는 13세 이하팀 감독에 브라질 출신의 에브랄도 다 실바(46), 14세 이하팀 감독에 네덜란드 출신의 아브람 브람(41)을 각각 선임했다. 15세와 16세 이하팀 지도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기존 지도자 가운데서 곧 선임될 예정이다. 윤덕여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40)은 17세 이하팀을 담당하며 동시에 다른 연령별 팀을 총괄하도록 했다.

또 지난해부터 실시해 온 4개 권역별 지도자에는 3개 지역으로 나뉘어진 서울-경기 지역에 이광종(36) 송경섭(29) 김청훈 감독(32), 중부지역에 양정환 감독(36), 영남지역에 정용환 감독(44), 호남지역에 김용갑 감독(32)을 임명했다.

한편 여자상비군에는 김종건 감독(37ㆍ16세 이하팀)과 진장상곤 감독(43ㆍ19세 이하팀)이 선임됐고 골키퍼 전임지도자에 박영수(42) 김풍주(37) 감독이 발탁됐다.

〈 스포츠조선 김인구 기자 cl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