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하던 한우 값이 최근 하락하면서 도내 쇠고기 값도 내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축산기업조합 포항지부는 31일 쇠고기 상등육 소비자 가격을 600g당
1만9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5.6% 내렸다고 밝혔다. 중등육도
1만7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13.3% 인하했다. 쇠고기 소비자가격은 한
때 상등육이 2만1000원에 판매될 정도로 고가 행진을 계속했었다.
이는 산지 소값이 떨어진데 따른 것으로, 포항지역에서 지난해
465만원하던 500㎏짜리 황소 가격은 최근 440만원으로 25만원 정도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