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과 소백산맥 등 일부 지역에서 소수 매니아들이 전유물처럼 즐기는
「산악스키」를 강원도 원주시 북부지방 산림관리청이 2월 3일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 휴양림에서 개최한다.

산악스키는 일반인들이 따라 하기에는 위험이 뒤따라 동호인도 1000명이
채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대회가 치러지는 청태산 휴양림 임도는
관리가 안전해 스키를 타 본 사람이면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제1회 산림청장배 산악스키대회」로 명명된 이번 대회는 휴양림내 임도
4.2㎞를 돌아오는 경기로 산악스키용 장비를 갖춰야 참가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눈썰매대회와 40대와 50대에게는 「향수 스포츠」인 설피
경주대회가 휴양림내 잔디공원 인근에서 곁들여진다. 참가 신청은
산림청(www.foa.go.kr)과 북부지방산림관리청(www.nofo.go.kr)의 인터넷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 참가에 필요한 장비도 미리 신청하면
무료로 대여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