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23)이 올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성패를 가름할 3대 요인
중 하나로 꼽혔다. 스포츠전문 채널인 ESPN은 26일 인터넷에 띄운
애리조나의 전력분석 기사에서 강속구를 뿌려대는 잠수함 투수 김병현이
지난해 월드시리즈의 고통을 털어내고 일어설 것인가가 팀의 올 시즌
성적을 결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기사는 또 김병현이 지난 시즌
50이닝 이상을 던진 내셔널리그 구원투수 중 피안타율 1위(0.173)를
기록했다며 올 시즌에도 맨타이와 함께 마무리를 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