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금강산 관광과 이산가족 상봉등 현안 해결을 위해 가급적
이른 시일내 남북대화를 재개할 것이라고, 홍순영(洪淳瑛)통일부 장관이
24일 밝혔다.
홍 장관은 이날 금년 대북정책 중점과제 추진계획을 밝히면서
"이른 시기에 남북관계 진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한반도 정세를
풀어가는 데 유리하다고 판단한다"면서, "순서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설을 전후해 (4차)이산가족 상봉이 이루어지고 이어 금강산 관광활성화
당국회담과 경협추진위원회가 이어지는 순서로 관계가 풀리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북한이 지난 22일 정부 ·정당 ·단체 합동회의에서
대화의지를 밝힌 것으로 평가,내 주중 서영훈(徐英勳)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로, "설을 즈음해 4차 이산가족 상봉을 갖자 "고 북측에
제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2차 남북 경협추진위원회가 열릴 경우 경의선 복원과
문산~개성간 도로연결 문제를 우선 과제로 제시해, 금년내 완공토록
추진할 것이라고, 홍 장관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