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내에 위치한 창원컨트리클럽이 회원 주주들의 손에 넘어갔다.
창원컨트리클럽의 회원들로 구성된 창원CC인수추진위원회(위원장
장권현변호사)는 21일 창원지법 경매법정에서 열린 창원CC 3차 경매에서
502억원으로 응찰, 낙찰자로 선정됐다. 1·2차 경매는 응찰자가 나서지
않아 유찰됐으며, 502억원은 3차경매 최저입찰가 355억2800만원보다
146억여원 많은 금액이다.
창원CC 회원 1400여명은 CC를 운영해온 창원개발의 모기업인 조양상선의
부도로 주채권은행인 서울은행이 골프장을 경매에 부치자 CC인수추진위를
구성, 1500만원씩을 출자하는 등 골프장인수를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