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레프트' 김종화를 앞세운 대한항공이 감격의 첫승을 올렸다.
대한항공은 19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02 현대카드 배구슈퍼ㆍ세미프로리그 남자일반부 풀리그서 김종화가 서브에이스 1개를 포함해 14점을 올리고 이영택(13득점)이 4개의 블로킹으로 중앙을 장악해 서울시청을 3대0으로 셧아웃시켰다. 4연패 끝에 1승을 기록한 대한항공은 2차대회 3강진출은 불가능해졌으나, 4~7위 팀이 토너먼트를 치러 한 팀만이 올라가는 와일드 카드에 한가닥 희망을 갖게 됐다.
여자 일반부 풀리그서는 현대건설이 구민정(20득점)과 한유미(12득점)를 앞세워 담배인삼공사를 3대0으로 완파하며 9연승을 달렸고, 남자대학부서는 성균관대가 홍익대를 3대0으로 눌렀다.
〈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sfry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