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대전월드컵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대전시와 이강철 대전시 의원은 15일 타이거 우즈가
유엔아동기금(UNICEF) 한국지부 초청으로 4월 29일 방한, 서울 근교에서
자선기금 마련 18홀 골프를 친 다음 5월 1일 대전시를 방문해
대전월드컵홍보대사 임명장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즈가 대전을 7시간 동안 방문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모두 5억원으로,
자선골프 때 같이 라운드를 할 9명의 아마추어 골퍼와 입장수익금, 함께
식사하는 사람들로부터 받아 충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는 또 개인
소장품 등을 경매로 내놓아 판매금액 등으로 대전 시내 소아암병동이나
아동시설에 자선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16일 타이거 우즈에게 초청장을 발송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미국방문 때 우연히 타이거 우즈의 에이전시인 폴 솔로스맨과 접촉, 이번
일을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