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이 어떻게 그릇이 되고, 장식품으로도 바뀔까”
인천 남동구 고잔동「인성도예원」이 겨울방학을 맞아 도자기 체험
이벤트를 열고 있다.
이곳은 도자기 원료 제조업체인 ㈜인성(대표 성연복·남구 주안동)이
지난해 6월말 개관한 곳으로, 도예를 전공한 전문 강사진의 지도에 따라
직접 자기를 빚어 볼 수 있다.
그동안 1000여 곳의 가정과 유치원·학교에서 찾아와 체험활동을 하고
갔다.
이번 방학 기간에는 화·목요일을 뺀 주 5일 동안 하루 2번씩(오전11시,
오후2시) 강좌를 열어 흙으로 국그릇이나 밥공기, 물컵 등을 빚어보고
얼굴 만들기, 블록쌓기 등의 특별 이벤트도 벌인다.
흙을 빚고 물레를 돌려 그릇의 형태를 만든 뒤, 장식과 문양을 새겨 넣는
일까지 마치고 나면 도자기가 가마 속에서 어떻게 구워지는지도 볼 수
있게 해준다.
자신이 만든 도자기는 도예원이 가마에 굽고 유약을 칠해 2주일쯤 뒤에
찾을 수 있도록 해주며, 택배 비용을 물면 원하는 곳으로 배달해 준다.
행사 참가비는 하루에 어른 1만2000원, 학생 1만원이며 문의는
인터넷(www.2000pottery.com), ☎429-6267~8, 818-3478
(최재용기자 jychoi@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