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직 근로자를 찾습니다.’
대전지방 노동청 일일취업센터는 방학을 맞아 학교시설물 보수등에 하루
500명의 공공근로자들이 일할 자리를 마련했다. 그러나 일자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 일손을 구하느라 고심하는 중이다.
2월말까지 계속되는 학교시설물 보수 공사는 페인트를 칠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큰 기술이 없어도 하는 일들이다. 근로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일당은 2만1200원. 18세 이상 60세 이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일일취업센터는 "공공근로가 시행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적은
탓인지 신청자가 적기때문에 아직까지는 오기만 하면 모두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을 정도로 인력공급이 딸린다"고 말했다. 일일취업센터는 이밖에
일당 4~5만원인 건설현장 일자리도 알선해준다. ☎(042)636-1911
(심재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