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캠퍼스 조성문제와 관련, 지난 2일 단식에 들어갔던 부산대
박재윤 총장이 8일 단식을 중단하고 건강검진을 위해
부산대병원에 입원했다. 박 총장은 이날 오후3시쯤 단식을 풀면서
"교육인적자원부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그 노력이 곧바로 결실을 맺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혀 사실상
교육부 중재안을 수용했다.


부산시도 이날 오전 "지역 내 갈등의 골이 더 깊어져서는 안 된다는
인식 아래 교육부가 제시한 부산대의 의·치대 이전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혀 그동안 논란이 돼왔던 부산대 제2캠퍼스 조성문제는 해결
국면으로 접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