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부터 호주 블루 마운틴 국립공원 지역을 휩쓴 산불이 6일
점차 진화되고 있다.
산불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맞불작전과, 화재 발생 후 처음으로 이날 최고
4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려 상당 부분이 진화됐다.
관리들은 그러나 "비가 모든 화재지역에 내린 것이 아니어서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화재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7일 오후 이후
섭씨 38도에 가까운 고온현상과 건조한 바람이 불 경우 불씨는 되살아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50만㏊의 숲과 농경지가 불탔고,
수천명이 대피했으며, 170채의 가옥이 파괴됐다.
(불라부라(호주)=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