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신항과 부산항 관련 예산이 작년보다 33%더 투입된다.

해양수산부는 4일 올 부산지역 해양수산부문 예산은 총 4171억원으로
작년(3140억원)보다 32.8%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해양수산부 전체
예산(2조5845억원)의 16.1%에 해당하는 것이다. 부산신항 건설에는
작년보다 53.7% 증가한 2889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신항 조기개장의
걸림돌로 지적돼 온 남측 컨테이너부두 3개 선석 설계비 86억원과
가락~초정간 배후수송도로(14.4㎞) 보상비 100억원, 신항~삼랑진간
배후수송철도(38.8㎞) 설계 및 보상비 120억원이 책정됐다. 또 기존
부산항에는 부정기 여객부두 설계비(21억원)와 부두순환도로
건설비(110억원),양산 내륙컨테이너 기지(117억원), 컨테이너 배후도로
지원(432억원) 등 총857억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