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동안 인천에서는 교통사고로 246명이 죽고, 살인으로 35명이
숨졌으며, 2743건 절도와 443건의 성 관련 범죄가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방경찰청이 집계한 1~11월 범죄 현황을 보면, 살인사건은 7월에
가장 많은 10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더운 날씨가 사람들 신경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했다. 지역별로는 중부경찰서 관할 구역에서 7건이 발생,
가장 높은 발생률을 기록했다.
교통사고는 모두 1만5728건이 일어나 하루 평균 47건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줄었고, 사망자도 8.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 관련 범죄는 9월이 69건으로 가장 빈번했고, 지역은 부평서에서
96건으로 1위였다. 절도는 3월이 301건, 남부서에서 481건으로 검거
실적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