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해공항을 통한 해외 여행이 훨씬 편리해지고, 외국인 관광객
입국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부산시는 『오는 6일 아시아나항공 부산~괌 직항 노선이 개설되는 것을
비롯, 홍콩·미국 시애틀·뉴욕 등 올해 해외 10여개 도시로 가는
국제선이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부산~괌 직항 노선은 매주 수·금·일 3회 운항하고,
대한항공의 부산~홍콩 노선은 오는 2월8일부터 매주 월·수·금 3회
운항한다.

또 대한항공이 부산~괌 직항노선을 빠르면 3월말 운항 재개를
검토중이고, 미국 노스웨스트항공은 오는 4월 중순 김해공항을 출발하는
미주행 항공기 운항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노스트웨스트가
취항을 추진중인 노선은 부산을 출발, 일본 나리타공항을 경유해
시애틀·뉴욕·로스엔젤리스 등 미국내 7개 도시로 가는 것이다.

부산~상해 노선 항공편의 경우 월드컵 등에 대비, 올해 주 8편을 늘여
모두 22편으로 확대되고, 중국 북경·청도·서안 등 3개 도시를 잇는
항공노선도 현재 17편에서 26편으로 증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