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청풍호반을 가로지르는 옥순대교가 5년여 공사 끝에 완공돼
위용을 드러냈다. 제천시는 260억원을 들여 수산면 상천리와 괴곡리를
잇는 옥순대교를 완공, 오는 20일 현장에서 개통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총연장 450m, 폭 10.5m의 2차선 교량인 옥순대교는 6개의 교각 위에 붉은
색 삼각형 트러스 2개가 세워져 있으며, 웅장함과 아름다운 자태를 갖춰
충주호와 어우러지는 관광명소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또 교량 완공에
맞춰 청풍면 교리~수산면 원대리간 총연장 22㎞의 2차선 도로도 완공돼
단양팔경 옥순봉과 금수산, 월악산 등을 연결하는 관광도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