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교양'

▲출발 2002월드컵=KBS 1TV 밤 10시50분. '일본의 도시 청결'. 월드컵
개최에서 문제되는 부분 중 하나가 쓰레기 문제. 일본의 경우는 어떨까.
일본 도심 청결의 가장 큰 몫은 자원 봉사자들이 맡는다. 자원
봉사자들이 손수레, 빗자루, 쓰레받이에 월드컵 깃발을 꼽고 다니면서
쓰레기를 줍고, 외국인들을 위해 편의점 앞에 휴지통도 설치해준다.

▲VJ 영상축제=SBS TV 오후 4시20분.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제2회 SBS
VJ 영상축제' 에서 VJ(비디오 저널리스트)들의 우수 작품을 시상한다.
사전공모로 선정된 VJ들 작품이 실험, 자연, 휴먼 부문으로 소개되며,
수중촬영 전문VJ 장원준씨의 '문어의 모정'과 제작과정이 별도
상영된다.

'드라마'

▲외출=SBS TV 오전 8시30분. 난희가 차를 가지고 밀실로 들어오자
전 남편 정남은 난희를 안으려 한다. 갑작스런 정남의 행동에 놀란
난희는 치욕감을 느낀다. 난희는 급히 밀실에서 나와 집으로 향한다.
화가 난 난희는 정남과 헤어진 뒤에도 안절부절 못하다가 수민에게
전화를 건다. 혜란에게 호되게 당한 뒤에도 여전히 미련을 못버린
박부장은 혜란이 남자와 팔짱을 끼고 집에 들어가는 걸 보고 괴로워
한다.

▲명성황후=KBS 2TV 밤 9시50분. 고종 18년, 조선 최초 신식 군대인
별기군이 창설된다. 강화도 조약 이후 새 문물과 제도를 받아들이는데
적극 나선 고종은 일본 교관 호리모토가 훈련한 별기군 사열을 받으며
흡족해한다. 세자(순종)도 무사히 자라 여덟살이 된다. 고종은
명성황후가 세자의 가례를 올려주고 싶다고 하자 허락한다. 하지만
가례를 운현궁의 축복을 받으며 치르고 싶다고 하자 얼굴이 굳어진다.
명성황후는 경모궁과 경우궁 참배 길에 꼭 운현궁에 들러 대원군을
만나보라고 간곡하게 권한다.

▲보고싶은 얼굴=MBC TV 오전 9시. 준혁은 재민 집 앞에서 수경이 나오길
기다리다가 문여사를 만난다. 준혁은 문여사에게 수경과 할 얘기가
있으니 불러 달라고 하는데, 민주가 돌아온다. 민주는 준혁이 문여사에게
무슨 말을 할까 걱정하며, 문여사를 먼저 집으로 들여 보낸뒤 준혁에게
화를 낸다.

'연예·오락'

▲야! 한밤에!=KBS 2TV 밤 11시. 바람기 있는 남자친구 때문에 마음
고생을 하는 여성이 '거울의 방'에서 불만을 털어놓는다. '보고싶다
친구야!'에는 김형일과 듀크의 김지훈이 출연한다. 신숭겸 장군역의
김형일이 특유의 느끼한 목소리로 '왕건' 식구들을 모은다. '추억의
밥상'에서는 개그맨 남희석을 초대한다. 주어진 반찬 넷 중 세가지는
좋아하는 음식, 하나는 싫어하는 것. 식사가 끝날 때까지 싫어하는
음식을 들키지 않고 먹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