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주자 김종명(25·카스코)과 무명 송순섭(28)이 8일 경북 경주시
마우나오션CC(파72)에서 계속된 한국프로골프 지방 순회 대회인
경북오픈(총상금 2억원) 2라운드에서 공동선두로 나섰다. 올 호남오픈
우승자인 김종명은 이날 2언더파(버디3, 보기1)를 추가하면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1라운드에 이어 이틀째 선두를 유지했다. 전날 2타차
3위였던 송순섭은 이날 4언더파를 치면서 공동선두로 급부상했다.

둘의 뒤를 이부영(37)과 노장 조철상(43), 전날 공동선두 황성하(40)가
1타차 공동3위로 뒤쫓았다. 직전 대회인 익산오픈에서 올 시즌 2승을
올린 신용진(37·LG패션), 포카리스웨트오픈 우승자 허석호(28)도
공동6위(7언더파 137타)로 바짝 추격중이며, 무서운 신예 김대섭(20)
역시 5언더파로 상위권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