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교양'

▲클로즈업 오늘 KBS 1TV 밤10시. '조폭 신드롬, 그 실체는?'. 각종
매체에서 사실적으로 그려지는 조폭. 문제점은 없는지 진단한다. 과천의
한 고등학교 선생님은 학생들과 얘기를 나누다 충격을 받았다. 학생들
대부분이 조직폭력배를 친근한 존재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 주먹과
폭력의 상징인 조직폭력배, 우리와 멀리 떨어져 있다고 여기던 그
폭력세계를 우리의 청소년들이 가깝게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케이블'

▲정보특급 모터라이프 매일경제TV 오후 7시. 요즘 신세대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극한 스포츠 'X(익스트림)-게임'의 세계를 찾아간다. X-게임
매니아들이 등장해 인라인 스케이트, 묘기 자전거 종목 등을 선보인다.

'드라마'

▲여인천하=SBS TV 밤 9시55분. 난정이 김안로를 찾아가 윤원형을
방면해달라고 부탁하자 김안로는 "대신 나에게 무엇을 내놓겠느냐"고
묻는다. 난정은 "목숨을 지켜드리겠다"고 서슴없이 말한다. 김안로는
자신의 질녀인 김씨와도 의절했는데 어찌 너 같은 천한 것의 청을 들어줄
수 있느냐며 돌아선다.

▲순정=KBS 2TV 밤 9시50분. 찬석은 형사직에서 면직된 뒤, 처벌을
기다린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세진은 찬석의 구명을 위해 뛰어다니지만,
이미 늦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괴로워한다. 현기는 자수하기로 결심하고
호숙과 마지막 시간을 보내려고 여행을 떠난다. 수술을 앞두고 현기와
영원히 이별하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한 세진은 현기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하고, 찬석에게도 함께 가자고 제안한다. 끈질기게 현기 뒤를
쫓던 문형사는 여행지에서 현기와 맞닥뜨리고, 찬석은 현기를 향해 총을
겨눈 문형사와 실랑이를 벌이다 총에 맞는다.

▲상도=MBC TV 밤 9시55분. 홍득주와 대면한 상옥은 "장사를 배우고
싶으니, 거둬달라"고 한다. 상옥의 굳은 의지를 높이 산 홍득주는
상옥을 유기전 사환으로 받아들인다. 집으로 돌아온 상옥은 헤어진 동생
상연과 재회한다. 상옥은 가족에게 "역과에 응시하지 않고 장사를
배우겠다"고 말하고, 어머니 한씨는 그런 상옥을 격려한다.

'연예·오락'

▲두 남자 쇼=SBS TV 밤 11시. '스페셜 토크'에 배우 이미연, 이정재,
정준호가 출연해 배창호 감독의 신작 '흑수선'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정준호가 수중 촬영 중에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 사용한
방법, 이미연이 안성기에 대해 느끼는 존경심 등을 말한다. '삐리릭
토크'에서는 '나도 몰랐던 내 모습'과 '동료 배우가 본 내 모습'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이미연이 정준호의 맹한 매력에 대해 말하고,
이정재는 "분리수거하지 않는 사람이 가장 싫다"며 자신이 바른 생활
사나이임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