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를 수비하고 있는 조던(왼쪽).

'원조'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워싱턴 위저즈)이 '차세대' 빈스
카터(토론토 랩터스)에게 밀렸다. 조던은 26일(한국시각) 토론토서 열린
미 프로농구(NBA) 시범경기서 카터에게 집중수비를 당하는 바람에 27분
동안 22득점(3리바운드·4도움)을 올리는 데 그쳤다. 대부분 자유투(12개
모두 성공) 득점이었고, 야투는 17개를 던져 5개만 넣어 내용이 좋지
않았다. 반면 조던의 후계자 중 하나로 꼽히는 카터는 31분간 3점슛
4개(7개시도)를 포함, 31점(5리바운드)으로 활약하며 113대96승리를
이끌었다.

( 성진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