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에 토종 민물고기의 생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이 건립된다.
도는 18일 어린이들에게 토종 민물고기의 생태를 탐구할 기회를 주기
위해 12억여원을 들여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 내수면개발시험장내에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연면적 200평·지상 2층 규모의 생태학습관은 ▲국내 서식하는 민물고기
50여종이 전시되는 담수어 수족관 ▲저수지·하천에 서식하는
식물·곤충을 전시하는 생태수조 ▲민물고기 관련 영상자료를 볼 수 있는
영상학습관 등으로 꾸며진다. 학습관 주변에는 토종 민물고기와
식물·곤충을 그대로 옮겨 놓은 인공호수도 조성된다.
도는 올해 안으로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3월쯤 조성공사에 들어간 뒤,
9월쯤 학습관의 문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