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은 세계적인 전문 컴퓨터 게임사인 EA(Electronic Arts) 스포츠 코리아와 함께 국내 언론 사상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 주요경기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했다.

스포츠조선은 앞으로 프로축구는 물론 국가대표의 A매치와 내년 월드컵까지 주요 경기 데이터를 정교하게 제작된 EA스포츠의 게임 엔진에 입력, 결과를 예상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 축구 전문기자들의 검증을 바탕으로 철저한 팀 데이터를 작성해 과학적인 방법으로 전력을 비교, 승부를 예측했다. 이 시뮬레이션 게임은 프로 스포츠의 천국인 미국이나 축구 선진국인 유럽국가에서 사용하는 앞선 감상 방법이다. 특히 스포츠토토 시대를 맞아 과학적인 분석 방법으로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그 첫번째는 2001 POSCO K리그 우승의 향방이 걸린 17일 수원-안양전. 실전과 똑같은 선수와 포메이션, 전술 등의 변수를 컴퓨터에 입력해 가상경기를 10번 반복 실행했다.

그 결과는 안양이 57%, 수원 43%로 안양의 우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