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아프가니스탄 보복공격이 시작됨에 따라 경기도는 9일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열고, 각 시·군에 설치된
'지역경제대책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지원 등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올 연말까지 운영되는 대책상황실은 중소기업 수출환경 악화에 따른
대책을 강구하게 된다. 도는 이번 보복공격으로 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 생기면 경영안정기금을 업체당 5억원까지 300억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조조정·운전자금을 상환해야 하는 업체는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상환금 납입을 유예해 줄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물가비상대책반을 가동하기로 하고, 각 시·군에도 실정에 맞는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