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아시아연극제」가 10월1~24일 부산 남구 대연동 경성대
정보소극장·콘서트홀·야외마당 등에서 펼쳐진다. 연극제는 지난
97년부터 개최돼오던 「아시아소극장 네트워크」를 발전적으로 계승한
것. 올해의 경우 한국, 일본, 홍콩, 대만 등 4개국 4개팀이 참가한다.
한국 부산의 극단 동녘이「바리데기」(10월5~6일)를 공연하는 것을
비롯, ▲대만 셰익스피어자매 극단의「다음 천년을 위한 여섯
메모」(10월10~12일) ▲홍콩 현재식단위 극단의 「열차」(10월15~17일)
▲일본 소년왕자관 극단의 「극종」(10월23~24일) 등의 작품을
공연한다.
기념공연도 열린다. 부산대 무용학과 박은화 교수 안무작품인 무용
「놀이 네번째」가 10월2~3일, 부산지역 마임극단 파노라마의 「시관과
꿈의 여행」이 10월19~20일 각각 무대에 올려진다. 이들 연극 및 기념
공연의 시간은 해당일 오후7시30분. 10월26일 「아시아 연극제의 평가와
방향」이란 주제의 심포지엄을 비롯, 삐에로공연 로봇인형 행진
공연물 전시회 등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문의는 아시아연극제집행위원회
사무국, ☎(051)620-4564.
( 박주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