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치(파키스탄)=AFP 연합】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미국의 공격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아프가니스탄의 인접국인 파키스탄에서 열릴 예정이던 챔피언스트로피 하키대회가 취소되거나 장소가 변경된다.

세계하키연맹(FIH) 보도홍보위원회 사르다르 칸 파키스탄 대표는 17일(한국시간) "FIH는 한국, 네덜란드 등 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1월 3일부터 11일까지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열릴 예정이던 챔피언스트로피 대회의 개최지 변경을 결정했다"면서 "오는 28일까지 다른 개최지를 확정하거나 올 대회를 완전 취소하는 문제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