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과 파라과이, 코스타리카가 17세이하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서전을 승리했다.

스페인은 16일(한국시간)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쿠바에서 열린 예선 C조 1차전오만과의 경기에서 전반 선취골을 내줬으나 후반 세르히오 토레스(16분)의 동점골에이어 로
스타임때 앤드루 멜리(45분)가 헤딩으로 결승골을 뽑아 2-1로 역전승했다.

그러나 같은 조에 속해 있는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는 부르키나파소에 패배 일보직전까지 몰렸다가 페널티킥으로 간신히 2-2무승부를 기록, 불안하게 출발했다.

말라바에서 열린 D조 경기에서 파라과이는 알도 하라가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뽑은 데 힘입어 말리를 2-1로 물리쳤고 코스타리카도 후반전에만 두 골을 터트리며이란을 2-0으로 따돌렸다.

(포트오브스페인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