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다음달 7일로 예정된 광주월드컵경기장 개장을 11월로 연기했다. 그러나 개장행사 연기와 관계없이 경기장 공사는 이달말로 완료된다.
광주시측은 "개장행사가 늦춰진 것은 개장기념 경기에 출전할 초청팀 선정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대한축구협회가 유럽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교섭을 벌이고 있지만 월드컵 지역 예선이 끝나지 않아 초청이 어렵다고 통보해왔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는 당초 다음달 7일 '광주의 빛, 세계의 평화'를 주제로 개장기념 문화행사를 갖고 오후 4시부터 유럽팀 초청경기를 벌일 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