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외신종합】 '삼바축구' 브라질에 희망이 생겼다. '왼발의 달인' 히바우두(29ㆍFC바르셀로나)가 무릎 수술을 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

히바우두의 소속팀 바르셀로나는 13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www.fcbarcelona.com)의 스페

인어 버전을 통해 "히바우두는 수술을 하지 않을 것(Rivaldo no sera operado)"라고 공식 발표했다.

히바우두는 지난 6일 아르헨티나와의 2002년 한-일 월드컵 남미예선 경기에서 초반 무릎을 다쳐 진통제를 맞고 뛰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의 호세 보렐과 리카르도 프루나, 브라질 대표팀의 주제 루이즈 론코 등 의료진이 모여 "부상 정도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심각하지 않다. 3주 정도면 충분히 회복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결국 히바우두는 남은 남미예선 3경기 중 칠레전을 제외한 2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브라질은 현재 본선직행 티켓의 '마지노선'인 4위에 겨우 턱걸이하고 있어 히바우두가 다음달에 복귀한다면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조선 장원구 기자 playmaker@〉

【야운데(카메룬)=외신종합】 독일출신 빈프리트 섀퍼(51)가 카메룬 대표팀의 신임감독으로 임명됐다.

카메룬 체육청소년부장관은 13일(한국시간) 2002년 아프리칸네이션스컵 및 2002년 한-일 월드컵 본선에서 '불굴의 사자(Indomitable Lions)' 카메룬 대표팀을 지휘할 사령탑에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칼스루헤 감독을 지낸 섀퍼를 불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