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테쓰의 로즈가 8일 다이에전서 2개의 홈런을 추가해 '역대 최단경기 52홈런'을 달성했다. 124경기째에 52홈런을 달성한 로즈는 16게임이나 남기고 있어 일본프로야구 '한시즌 최다홈런' 기록인 지난 64년 왕정치(당시 요미우리)의 55홈런을 37년만에 넘어설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 스포츠신문들은 8일 일제히 '오릭스의 오기 감독(66)이 시즌후 구단으로 부터 사임 권고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 전반기까지만 해도 오기 감독에게 두터운 신임을 보였던 미야우치 구단주는 최근 창단후 최악인 5위로 추락한 팀성적과 바닥으로 떨어진 홈관중 등에 "실망했다"며 극언, 오기 감독에게 책임을 물릴 의향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릭스 지휘봉 8년째인 오기 감독은 계약기간이 내년까지인데다 지명도가 높은 인기감독. 이번 구단주의 발언이 남은 레이스에서의 분발을 촉구하려는 전략인지, 실질적인 경고인지는 신중히 판단해야할 부분이다.
< 도코로자와=스포츠조선 이승민 특파원 cjminn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