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3일 곡성 가곡리 오층석탑, 파주 공효공 박중손 묘역 내
장명등(무덤 앞에 불을 밝힐 수 있도록 돌로 만든 등), 시흥 소래산
마애상, 전 낙수정 출토 고려범종을 각각 보물 제1322~1325호로 새로
지정했다.

문화재청은 또 예천 용문사 팔상탱(석가모니의 잉태로부터 열반에 이르는
과정을 여덟 장면에 담은 불화)과 천불탱, 임진왜란 때 의병장 우배선이
거느렸던 의병부대에 대해 기록한 의병진 군공책과 관련자료, 대장경에서
중요한 내용을 뽑아서 엮은 대장일람집을 각각 보물로 지정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