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구조조정의 전도사로 불리던 서두칠 전 한국전기초자 사장이
서울대 강사로 나선다. 서씨는 초빙연구원 자격으로 내년 봄학기부터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혁신을 주제로 강의를 맡는다. 그는 지난 97년
경영컨설팅 회사 브즈알렌 해밀턴이 "도저히 살아남을 수 없다"고
사망선고를 내린 한국전기초자를 3년만에 1717억원의 흑자를 내는
알짜기업으로 만든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