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4강행 마지막 불씨를 살렸다.
성남 국민은행은 22일 장충체육관에서 계속된 신세계 이마트배 2001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인천 금호생명에 76대70으로 재역전승, 9승14패를 기록하며 4위 삼성생명과의 간격을 1.5게임으로 좁혔다.
이로써 국민은행은 2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전을 포함한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삼성생명이 남은 3경기에서 맞대결을 제외하고 1승 밖에 추가하지 못하면 11승14패로 동률이 되지만 팀간성적에서 3승2패로 앞서 4강 플레이오프에 나가게 된다.
국민은행의 용병 라피유(14득점 11리바운드)와 나오미(11득점 8리바운드)는 번갈아 출전하며 골밑을 든든하게 지켜 재역전의 발판을 만들었고, 양희연은 4쿼터의 7점 등 모두 15점을 올리며 공격의 선봉을 맡았다.
[스포츠조선 장충체=이창호 기자 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