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 맞는 유방암 조기검진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국립암센터와 한국유방암학회는 24일 「유방암 조기검진 지침개발
회의」를 갖고 한국 여성에 적절한 조기검진 지침을 마련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30세부터 유방자가검진을 매달 실시해야 하며, 35세
이후부터는 매2년 의사에게 유방진찰을 받아야 한다.
또 40세 이후에는 1~2년 마다 한번씩 의사에 의한 진찰과 함께
유방촬영술을 받아야 한다.
한편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등 유방암 고(고)위험군은 의사와
상담후 조기검진 방법을 논의해야 한다.
유방암학회는 『서구인의 유방암의 평균연령이 55~60세인데 비해,
한국인은 평균연령이 47세로서 10년정도 빨리 발생하기 때문에
유방촬영술 등을 통한 정기검진 시기를 40세로 정했다』고 밝혔다.
(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