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실가스 감축을 규정한 교토의정서 이행을 위한 타협안이
제시됐다고 AP등 외신이 22일 보도했다.
독일 본의 유엔기후협약 당사국 회의에 참석한 세계 각국 환경장관들은
22일 새벽(현지시각)까지 이틀간 철야회의를 벌인 끝에 "숲과 농지의
보존 및 확대를 위한 투자를 온실가스 배출 감소 노력으로 인정하는
대신, 핵발전소 건설투자는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조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번 타협안은 유럽연합(EU)측이 미국·일본·러시아·캐나다·호주 등에
양보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