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임대주택활성화대책'에 따라 전남지역 공공임대아파트
건설사업이 잇달아 승인을 받았다. 주택공사 광주·전남지사 는 최근
영광 녹사지구와 장흥지구 566가구에 대한 사업승인을 받음에 따라
내년초 공사에 들어가 2004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영광
녹사지구는 영광읍 녹사리에 5년 공공임대 51㎡(14평형) 162가구와
59㎡(18평형) 112가구 등 모두 278가구가 지어진다. 장흥지구는 장흥읍
건산리에 5년 공공임대로 14평형 156가구, 18평형 136가구 등 모두
292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 한국토지공사 전남지사 가 지난주 광주 광산구 신창택지개발지구
보상사업소를 개설, 편입토지와 건물 보상작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지구 지정 이후 10년 가까이 사업이 미뤄져왔던 신창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신창지구 사업은 IMF 이후 극심한 침체에 빠져있는 지역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고용창출과 이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사업비 2357억원을 들여
39만여평의 택지를 개발하는 신창지구는 1만여가구를 수용하는
환경친화형 택지지구로 오는 2003년말 완공될 예정이다.
○…전북 시지역내 기존 주택 및 상업지 땅값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고, 신흥개발지는 하향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토지공사 전북지사
표준지 땅값조사 결과 나타났다.
토지공사 6월말 지가조사에서 전주시 고사동 상업지역내 대지는 평당
시가 1490만원으로 연초 평당 1500만원보다 0.6%, 팔복동 공업지내
공장용지는 51만원으로 연초 52만원보다 1.9% 하락했다. 또 군산시
나운동 상업지역내 대지는 397만원, 남원시 향교동 주거지역내 대지는
88만원으로 연초보다 각각 0.7~2.2% 떨어졌다.
전주시 효자동 녹지내 대지는 50만원, 논·밭은 각각 30만5000원과
35만7000원, 군산시 지곡동 주거지역 대지는 90만9000원, 익산시 정족동
준농림지내 대지는 48만원으로 등락이 없었다.
( 김창곤·김성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