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쪽 마늘' 특산단지인 충북 단양에서 품질 좋은 마늘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직판행사가 열린다.
단양군과 농협 단양군지부는 지역의 대표적 농특산품인 육쪽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10~15일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에서 '단양 마늘 5일장 한마당' 행사를 연다.
행사기간중 농민들은 마늘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며,
▷단양마늘 음식경연대회(11일) ▷사물놀이-탈춤공연(11~13일)
▷민속경기(14일) ▷마늘아가씨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단양과 자매결연을 맺은 대도시 지방자치단체와
농협 등 22개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관광객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양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육쪽마늘의 품질보증을 위해 리콜제를 도입,
생산농가와 판매자의 이름을 실명으로 기재해 판매토록 하고, 소비자가
구매한 마늘에 이상이 있으면 다른 마늘로 교환 또는 환불해줄 계획이다.
단양 육쪽마늘은 석회암 지대의 황토 밭에서 재배돼 맵고 단단하며
저장성이 강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